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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안녕하세요 통증 요정 김학조입니다.
날개뼈 안쪽이 아픈 분들, 정말 많으시죠?
등 한가운데도 아니고, 어깨도 아니고, 딱 손이 잘 닿지 않는 그 애매한 자리.
날개뼈 안쪽 등이 아파보신 분들은 이런 경험 있으실 겁니다. 팔을 뒤로 꺾어 억지로 손을 넣고, 벽 모서리에 등을 비비고, 마사지볼을 끼워 넣고 꾹꾹 누르거나 등나무 갈고리 같은 마사지 기구로 당기며 등 마사지를 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픈 자리를 아무리 주물러도 시원한 건 잠깐이고 며칠 지나면 또 아픕니다.
왜 그럴까요?
통증은 ‘현장’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집에 들어갈 때, 문을 열고 싶다고 해서 문을 발로 차지는 않습니다.
가볍게 초인종을 ‘띵동’ 누르면 문이 열립니다.
날개뼈 안쪽 통증에도 그런 ‘초인종’이 있습니다.
바로 중사각근이라는 작은 근육입니다.
날개뼈가 아프다면 목을 마사지 해주세요.
중사각근은 목 옆에 있는 가느다란 근육입니다.
목 옆에 위치한 손가락 두세 개 폭 정도 되는 작은 근육이지요.
크지도 않고, 눈에 잘 띄지도 않지만
이 근육 사이로 아주 중요한 신경이 지나갑니다.
바로 팔과 등으로 이어지는 신경 다발입니다.
왜 목 근육이 등을 아프게 할까요?
중사각근이 긴장하면 어떻게 될까요?
딱딱하게 굳은 고무줄처럼 그 아래를 지나는 신경을 눌러버립니다.
그러면 신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 눌린다. 위험하다.”
그 신호가 등 쪽으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실제 문제는 목 옆에 있는데 통증은 날개뼈 안쪽에서 느껴지는 것입니다.
아픈 등을 자꾸 누르고 마사지 하지만 소용이 없는 것은 때로는
아픈 곳이 진짜 원인이 아닐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등이 아니라 ‘목’을 풀어야 합니다
등을 아무리 주물러도
근본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문을 부수려고 애쓰지 말고 초인종을 눌러야 합니다.
우리가 집으로 들어갈때 문을 직접적으로 부수고 들어가지 않죠?
문이 열려야하지만, 문 옆에 달린 작은 버튼 초인종을 살짝 눌러주기만 해도 문은 자동적으로 열립니다.
날개뼈 안쪽 통증의 초인종, 바로 중사각근입니다.
(출처 아플때 꺼내 보는 통증 백과 - 날개뼈 안쪽이 편해지는 중사각근 마사지)
집에서 하는 중사각근 마사지 방법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입니다.
반대쪽 손으로 목 옆을 만져봅니다.
쇄골 위쪽, 귀 아래쪽 사이에서
눌렀을 때 묵직하고 아픈 지점을 찾습니다.
숨을 천천히 쉬면서
10초 정도 부드럽게 눌러줍니다.
좌우 모두 해주세요.
주의할 점은 세게 누르지 않는 것입니다.
목은 예민한 곳입니다.
“아프다”가 아니라 “조금 시원하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루 2~3번, 특히 컴퓨터를 오래 한 날이나
운전을 오래 한 날 해보세요.
이런 분들은 특히 효과를 봅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분
어깨를 자주 으쓱하는 습관이 있는 분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이 먼저 뻣뻣해지는 분
병원에서는 “이상 없다”고 들었는데 계속 등이 아픈 분
이런 경우, 등이 문제가 아니라
목의 작은 근육이 시작점일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유튜브채널 통증 요정 - 중사각근 마사지 이런 효과가 있습니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등이 아프다고 등만 바라보지 마세요.
우리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깃줄처럼, 거미줄처럼,
모두 이어져 있습니다.
어디 한 곳이 당겨지면 다른 곳이 같이 긴장합니다.
날개뼈 안쪽 통증이 있다면
오늘은 등을 붙잡고 씨름하지 말고
목 옆을 한 번 살짝 눌러보세요.
문을 부수지 말고 초인종을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곳에 해답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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