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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축구 지도자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는 동시에 자신의 풍성한 머리숱을 과시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번리를 1-0으로 꺾었다. 카이 하베르츠가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결승골을 터뜨렸다.
PL 우승 직전까지 갔다. 선두 아스널은 2위 맨체스터시티보다 승점 2점 앞선 채로 레이스를 이어 왔다.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면 맨시티 성적을 볼 것 없이 자력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딱 2경기만 잡으면 되는 상황에서 그 중 첫 경기를 잡아낸 것이다. 아스널은 승점 82점(25승 7무 5패)에 도달했다. 맨시티는 한 경기 덜 치른 가운데 승점 77점(23승 8무 5패)이다.
아스널의 운명이 걸린 최종전 상대는 크리스털팰리스다. 맨시티는 본머스를 먼저 상대한 뒤 최종전에서 애스턴빌라를 만난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현지 매체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 머리숱은 절대 줄어들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 직업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견뎌주는지 극한까지 시험하는 것 같다”고 우승에 대한 스트레스를 이야기했다. 아스널은 지난 3시즌 연속으로 PL 2위에 그쳤다. 아르테타 감독은 부임 첫 시즌이었던 2019-2020시즌 FA컵 우승 이후 굵직한 트로피를 하나도 따내지 못했다.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에서 ‘우승팀’으로 거듭나려면 막판 레이스를 버텨내야 한다.
20일 본머스가 맨시티를 잡아준다면 아스널은 그 순간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아르테타 감독은 “나는 역대 가장 본머스를 응원할 것이다. 본머스 승리의 의미를 잘 아니까 응원할 수밖에 없다”며 “다 볼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TV 앞에 있을 생각이다. 가족과 함께 보려 했는데 얼마나 오래 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본머스와 맨시티는 지난해 11월 경기했는데, 당시 맨시티가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엘링 홀란이 두 골을 넣었다. 이번 경기는 본머스의 홈이라는 점에서 다른 결과를 기대해 볼 수는 있다. 아스널 입장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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