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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함께한 중등 풋살대회 ‘2026 레울컵 유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레울컵 유스’는 서울 이랜드가 강서·양천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지역 밀착형 풋살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여자중등부를 신설해 참가 범위를 넓히며 지역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일(토) 양천구 신월중학교에서 열린 예선 리그 및 토너먼트에는 2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16일(토) 열린 결승전은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 사전 행사로 목동운동장 그라운드 위에서 진행됐다. 결승전은 실제 프로 경기와 동일하게 장내 아나운서의 선수 소개, 전광판 연출, 선수 입장 세리머니 등을 구현해 참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결승전에는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100여 명의 학생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초대 MVP를 수상했던 양동중 졸업생 박세진 학생은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명예 코치’로 나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치열한 응원전과 결승전 승부 끝에 여자중등부는 목동중학교, 남자중등부는 마곡하늬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하프타임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우승팀들을 비롯해 준우승팀, 공동 3위팀과 각 부 MVP, 득점왕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 팀에게는 트로피와 이랜드 상품권이 수여되고 개인 수상자들에게는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이 지급됐다.
신설된 여자중등부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를 차지한 박예빈 학생(목동중 2)은 “언니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해에 다 함께 우승을 이뤄내 기쁘다. 현장까지 찾아와 응원해 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MVP까지 받게 되어 놀랍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를 열어주신 서울 이랜드 FC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지난 2023년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축구교실 ‘스마일 스쿨’과 중등 풋살대회 ‘레울컵 유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밀착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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