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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26 힐링 양구 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29일 양구종합운동장 등지에서 막을 올렸다. 사흘한 열정의 그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클럽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대회 첫날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린 선수들이 꿈을 그리는 그라운드 안팎에서는 힘찬 함성과 응원 소리가 퍼졌다. 선수들은 첫 경기부터 결승전 못지않은 집중력과 투지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학년별 예선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몸짓 하나 하나에 환호가 터졌다.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와 스포츠맨십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학부모들 또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며 유소년 축구 축제다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성장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힐링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갖춘 양구에서 축구와 여행, 휴식을 함께 즐기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회를 주최한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전국에서 많은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양구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스포츠재단 최길한 팀장은 “전국 각지에서 양구를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구가 유소년 스포츠와 가족 스포츠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양구군과 양구군스포츠재단의 지원 아래 개최되며, KBS스포츠예술과학원, 풋볼리스트, 라이크더모스트, 하이솔(HIGHSOL), 링티, 수퍼스포츠, 캐터피코리아, AIRDOME_SH 등이 후원 및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과 함께 양구가 가진 스포츠·관광 자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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