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라인업] 손흥민은 벤치, 김민재+황인범+이재성 나란히 선발! 조합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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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황인범 이재성 조합이 대표팀 중원의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을까.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한국은 4(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시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앞서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꺾은 데 이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한국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승규, 김민재, 이태석, 이재성, 이기혁, 이동경, 조규성, 설영우, 이한범, 황희찬, 황인범이 뛴다.

선수 구성을 통해 조합과 대형을 그려볼 수 있다. 골키퍼는 김승규다. 센터백이 세 명 포함됐으므로 스리백이 유력하다. 왼쪽부터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 미드필더가 흥미로운데 이재성 황인범 조합을 선발부터 가동할 듯한 선수 조합이다. 좌우 윙백은 이태석과 설영우, 2선은 황희찬과 이동경, 최전방은 조규성이 맡게 된다.

3-4-2-1 대형을 다시 한 번 가동하되 황인범 이재성 조합을 다시 꺼냈다는 게 눈에 띈다. 이재성은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2선 자원으로 간주돼 왔다. 그러나 수비형 미드필더 부재로 인해 앞선 트리니다드토바고전 후반에 이재성-황인범 조합이 잠깐이나마 시험 가동됐다. 이번엔 선발부터 이 카드를 꺼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기혁.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기혁.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유민 /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유민 / 대한축구협회 제공

또한 이기혁의 연속 선발 출장이 눈에 띈다. 이기혁은 홍명보 감독에게 거의 선발되지 않는 선수였으나 올해 강원FC에서 보여준 탁월한 상승세와 스리백 전술에 대한 적합성을 인정 받아 극적으로 대표팀 멤버가 됐다. 그리고 평가전 2연전 연속 선발 출장을 통해 본선에서도 뛸 가능성을 높여가는 중이다.

부상을 피해야 한다. 이미 주전급 수비수 조유민이 트리니다드토바고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한국은 이 경기 이튿날 대회 장소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 12A1차전 체코전을 준비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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