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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가 소속팀의 유럽대항전 결승 진출을 이끌고 있다.
1일(한국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의 시네리스 아레나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 크리스탈팰리스가 샤흐타르도네츠크를 3-1로 대파했다. 2차전은 7일 뒤 팰리스 홈에서 열린다.
팰리스가 두 시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고자 한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기록한 팰리스는 올 시즌에는 그 자격으로 유럽대항전인 컨퍼런스리그에 출전했다. 다소 부진한 리그 성적과 달리 컨퍼런스리그에서는 순항을 이어갔고 어느덧 4강까지 오르며 결승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4강 상대는 숱한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경험을 보유한 우크라이나 강호 샤흐타르였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1차전 샤흐타르의 홈 경기는 중립국인 폴란드에서 치러졌다. 본 원정보다 부담감이 덜한 장소인 건 분명하지만, 팰리스는 2차전 자신들 홈 경기를 앞두고 값진 원정 대승을 거뒀다. 이때 핵심 미드필더 카마다의 활약이 빛났다.
팰리스는 킥오프 시점부터 샤흐타르를 압도했다. 킥오프 22초 만에 선제골을 올렸다. 시작부터 중원에서 공중볼 다툼이 펼쳐졌고 피지컬이 좋은 팰리스 공격진이 샤흐타르 선수들 사이에서 펄쩍펄쩍 뛰어오르며 공을 상대 박스 쪽으로 넘겼다. 이때 윙어 이스마일라 사르가 순간 공을 받아 질주했고 그대로 박스로 진입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 앞서간 팰리스는 전반전을 한 점 리드로 마쳤는데 후반전 초반 동점 실점을 내줬다. 후반 2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올레그 오체레트코가 동료가 한 차례 헤더로 연결한 공을 문전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후 팰리스는 경기를 뒤집기 위한 공세를 펼쳤다. 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장필리프 마테타가 넘겨준 패스를 사르가 박스 안에서 슈팅했는데 샤흐타르 골키퍼가 다리를 뻗어 막았다. 세컨볼을 마테타가 달려들어 왼발어 밀어 찼는데 이번에도 따라붙어 선방했다.
공세를 이어간 팰리스가 결국 골문을 열었다. 카마다가 존재감을 발휘했다.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공이 골문 왼편으로 떨어졌다. 팰리스 공격진과 샤흐타르 수비진이 한데 뭉쳐 소유권 다툼을 벌였는데 이때 다시 공중으로 튄 공이 박스 중앙에 자리한 카마다 발앞으로 떨어졌다. 카마다는 떨어지는 공을 정확한 왼발 임팩트로 처리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카마다는 쐐기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후반 39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카마다가 전진했다. 뒷공간으로 질주하는 예르겐 스트란라르센에게 전진 패스를 찔렀고 라르센은 질주한 뒤 컨트롤로 수비 한 명을 속이고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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