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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통합축구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2026 K리그 PlayONE Cup’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파주는 지난 6월 25일 오후 파주NFC 실내 풋살장에서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구단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6 K리그 PlayONE Cup’ 참가를 위한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K리그 PlayONE Cup’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함께 경기에 나서는 통합축구 대회다.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모두 하나 되어 함께 뛰는 축구’라는 의미를 담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는 파주 제이 손 코치와 김민성 선수가 1일 클리닉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 등을 함께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축구를 즐기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응원을 이어갔다.
파주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대회 전까지 정기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지속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통합축구 문화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훈련에 참가한 김민성 선수는 “축구를 통해 참가자분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릴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모두가 진심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이번 기회가 참가자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보관 파주 단장은 “축구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이번 PlayONECup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파주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축구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파주프런티어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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