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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민(여성팀) 선수단에서 커플이 탄생했다. 노르웨이 출신 미드필더 리사 날순과 잉글랜드 출신 수비수 밀리 터너가 주인공이다. 공개적으로 교제 사실을 밝힌 후 최근 약혼에 골인했다.
리사 날순과 밀리 터너는 지난 달 17일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약혼을 발표했다. 서로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은 "완벽한 사파리에서 두 번의 '예스'가 있었다. 첫 목격자는 코끼리다"는 언급과 함께 게시됐다. 동료들은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로 앞날을 축복했다.
리사 날순은 노르웨이 15세부터 23세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후 2021년 부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맨유에는 2023년 입던했다.
밀리 터너는 잉글랜드 19세 23세 대표팀을 거쳤으며, 유소년 시절 맨유와 에버턴에서 성장했다. 맨유에는 2018년에 입단했다.
한편 이들이 소속된 맨유 위민은 2018년에 2부리그에서 재창단해 1년 만에 1부리그 진출을 달성했다. 2023/24 시즌에는 FA컵에서 우승했으며,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도 참가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를 4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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