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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19세 유망주 윤도영인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을 1년 더 떠나 마그데부르크에서 주전 자리를 노린다.
6일(한국시간) 독일 구단 마그데부르크는 윤도영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은 ‘윤도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에서 우리 팀으로 임대 이적해 공격진을 강화한다. 1년 임대 계약에 두 구단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도영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태어나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 2024년 5월, 18세 나이로 K리그1에서 프로 데뷔했다. 173cm에 왼발잡이로서 33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25-2026시즌 브라이턴으로 이적하면서 PL에서 선수 생활의 새 장을 열었다. 이어 엑셀시오르와 도르드레흐트 임대를 통해 네덜란드 1, 2부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네덜란드 1부 6경기 1골을 기록했고, 2부에서는 15경기 공격 포인트 6개를 올렸다. 이번에는 독일 작센안할트 지방으로 임대된다. 또한 한국 U16 대표팀 등 여러 연령별 대표팀에 뽑혔다’라고 자세한 프로필을 내놓았다.
페르 예켈 마그데부르크 단장은 “윤도영은 스피드와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유망주다. 우리 팀이 원하는 선수 특성과 완벽하게 부합한다. 특히 오른쪽 측면에서 우리 공격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 운도영 입장에서는 수준 높은 독일 프로축구를 경험할 수 있으니 양쪽 모두 이득이 될 임대”라고 기대를 밝혔다.
윤도영은 “마그데부르크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구단 경영진이 처음부터 내게 큰 신뢰를 보여줬고, 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명확한 계획을 제시해 줬다. 정기적으로 출전하면서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건 중요한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마그데부르크는 통일 전 동독 지역을 대표하는 팀 중 하나다. 통일 이후에는 하부리그를 전전하며 재정난을 겪는 등 경영이 어려웠지만 2022년 2부로 올라간 뒤 더 강등되지 않고 잘 버텼으며, 특히 최근에는 2부에서도 상위권에서 승격을 노릴 만한 순위까지 종종 올라가기도 한다.
사진= 마그데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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