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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파주] 김희준 기자= 루크가 친정팀 토트넘홋스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를 치른 파주프런티어가 충북청주FC와 0-0으로 비겼다. 파주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이날 루크는 지난 경남FC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장했다. 직전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것과 달리 이날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깝게 나와 이전보다 공격적인 성향으로 경기를 펼쳤다.
루크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전반 6분 이민기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잡은 뒤 침착하게 시도한 슈팅은 충북청주 수비에 막혔다. 전반 41분에는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기가 막힌 스루패스로 상대 뒷공간에 공을 전달했지만, 보르하 바스톤과 이준석 모두 공을 건드리지 못하며 도움을 적립할 기회를 놓쳤다.
루크는 이번 경기 승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나 "어려웠던 경기였다. 기회가 많았는데 그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 같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상기한 전반 41분 패스 장면에 대해서는 "훈련에서 평소에 비슷한 장면을 훈련해왔다. 경기 중에도 훈련한 걸 펼칠 장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비가 와서인지 생각보다 길게 공이 뿌려졌던 것 같다. 앞으로는 비가 오는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훈련해서 다음에 같은 상황이 오면 성공할 수 있게 만들겠다"라며 자신이 완벽하지 않았기에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은 거라고 말했다.
루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챔피언십(2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등을 경험했다. 2025년에는 호주 A리그 퍼스글로리에 입단해 생활하기도 했다. 올해 파주에 입성하며 처음으로 한국 K리그2 무대를 밟았다.
루크는 K리그2에 대해 "내가 호주 리그에서 뛰어봤는데, 영국 스타일에 보다 가까운 쪽은 영국이다. 피지컬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한국에서는 훨씬 더 득점 기회가 많이 나오는 리그라고 생각한다. K리그2를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루크는 성실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걸로 알려져있다. 시즌 초반에 부상을 당한 이후로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빠르게 회복한 건 물론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스스로도 몸 상태에 관한 질문에 "오늘 90분을 뛰었다.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 기대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루크는 토트넘 유소년 출신으로 PL도 경험한 바 있지만, 토트넘 주전 선수로 거듭나지는 못했다. 그리고 현재 토트넘은 PL 18위에 위치해 4경기를 남겨두고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관련해 루크는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 친구들, 동료들, 가족들이 있는 곳이다. 더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애스턴빌라와 경기는 어려울 것이다. 자신감 있게 경기해서 이길 수 있기를 바라겠다. 토트넘 승"이라며 토트넘의 강등권 탈출을 응원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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