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오피셜' 맨유, 이적시장 2호 입단 전격 발표...35세 FA 영입
칼 달로우 / 맨유 인스타그램
칼 달로우 / 맨유 인스타그램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을 발표했다. 주인공의 포지션은 골키퍼다.

맨유는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자유계약(FA) 신분을 획득한 칼 달로우다.

달로우는 웨일스 국적의 35세 골키퍼로 프로 통산 279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 74경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소화했다. 주로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았지만, 리즈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는 주전 골키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비기도 했다.

달로우는 "맨유에 입단해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훌륭한 골키퍼 그룹에 합류하게 됐으며, 이 클럽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를 끊임없이 독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맨유는 달로우 영입과 관계없이 세네 라멘스를 주전 골키퍼로 활용할 전망이다. 대신 달로우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골키퍼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두 선수 외에도 베테랑 톰 히튼과 알타이 바인디르를 골키퍼 스쿼드에 보유하고 있다. 안드레 오나나는 새 시즌을 앞두고 다시 임대를 떠났다.

안드레 오나나(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안드레 오나나(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맨유는 새 시즌 도약을 위해 팀 리빌딩에 나서고 있다. 달로우 영입 하루 전에는 여름 이적시장 1호로 안드레이 산투스 영입을 발표한 바 있다. 맨유와 달로우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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