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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을 뜨겁게 달군다.
쿠팡플레이는 리센느가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시티와 아틀레티코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들의 맞대결과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결합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올해는 최근 국내 가요계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리센느가 무대에 올라 빅매치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로 구성된 리센느는 친근한 사투리와 갸루 콘셉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거제 야~호!’ 등의 밈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음악 성과도 뒤따랐다. 카라의 히트곡을 재해석한 스페셜 싱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기존 발표곡도 역주행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리센느는 그동안 K리그 현장에서 시축과 공연을 펼치며 축구 팬들과 꾸준히 호흡해 왔다. 이번에는 맨시티와 아틀레티코가 맞붙는 대형 무대에서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축구 팬들을 만난다.
다만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방한 선수단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리센느와 홀란이 같은 시간에 같은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을지는 미정이다. 홀란은 최근까지 노르웨이 대표팀 소속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사실상 휴식이 없었다. 새 시즌을 위해 일정 기간의 휴식 보장이 필요할 수 있다. 홀란 외에도 월드컵에 참가한 일부 선수들의 방한 및 출전 여부 역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리센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경기의 뜨거운 열기만큼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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