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현실로' 화성, 지역 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기부금 전달도
화성FC. 서형권 기자
화성FC.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화성FC가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대학생 마케터 '오렌지크루'가 진행한 위생용품 기부 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구단은 지난 5월 개최한 여성 기부 풋살대회 '마스 퀸컵' 참가비 전액과 화성 선수단이 받은 월간 MVP 상금 100만 원을 더해 쉼터에 전달했다.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해체나 학교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의 가출을 예방하고 보호하는 시설이다. 상담과 주거, 학업, 자립 지원 등을 제공하며, 이번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립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종국 화성 대표이사는 "오렌지크루의 따뜻한 아이디어가 공식 업무협약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성은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함께 위기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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