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넘어 손잡은 용인과 요코하마…유소년부터 미래까지 함께
용인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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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용인FC가 선진적인 구단 운영과 유소년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Y.S.C.C. 요코하마와 손을 잡았다.

용인은 지난 10일 일본 JFL리그 소속 Y.S.C.C. 요코하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과 경기력 향상, 유소년 육성, 스포츠과학 및 경기력 분석, 마케팅·스폰서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선수와 지도자 등 전문 인력 교류를 비롯해 훈련 시스템과 전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훈련 캠프, 대회 공동 개최도 검토할 예정이다. 스포츠과학과 재활, 데이터 기반 선수 관리 시스템 등 경기력 향상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협약식에서는 용인 창단 멤버 김민우의 Y.S.C.C. 요코하마 입단 기자회견도 함께 진행됐다. 김민우는 플레잉 코치와 지도자 연수 기회를 받아 일본 무대로 이적했으며, 양국 축구를 경험한 만큼 두 구단의 가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이동국 용인 테크니컬 디렉터는 "이번 협약이 양 구단이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축구 전문가 교류와 유소년 육성, 스포츠과학 분야 협력을 통해 아시아 축구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은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확대하며 구단 운영 경쟁력과 선진 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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