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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광주FC가 처음으로 개최한 여자 생활체육 축구대회 '제1회 광주FC Queen's Cup(퀸즈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는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퀸즈컵에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 축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 여성 축구인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광주를 비롯해 해남 지역 팀까지 참가해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스포츠를 통한 지역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창단 8년 차 팀부터 올해 창단한 신생팀, 중학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여성 축구인들의 축제를 만들었다.
광주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을 4개 경기면으로 나눠 운영하며 원활한 경기 진행을 지원했고, 참가 선수들은 프로축구 전용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AVEC이 초대 우승팀에 오르며 '광주 여자축구의 여왕'에 등극했다. AVEC은 우승 상금과 함께 2026 K리그 여자축구대회(K-WIN CUP) 광주 대표 출전권도 획득했다.
대회 기간에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SNS 홍보 챌린지도 진행됐다. 각 팀은 경기 장면과 팀 소개 등을 직접 SNS에 공유하며 대회 분위기를 온라인으로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우승팀 AVEC의 주장 심원영은 "우승이라는 목표 하나로 팀원들과 열심히 준비했고,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K-WIN CUP에서도 광주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 관계자는 "첫 대회였음에도 많은 여성 축구인들이 함께해 대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꾸준히 발전시켜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여성 축구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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