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 해트트릭 제물' 솔트레이크에 소금 뿌린다...2경기 연속 득점 도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홈 팬들 앞에서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LA 갤럭시 원정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올 시즌 리그 첫 골이자 ‘LA 더비’ 첫 득점이었다.

지역 라이벌전에서 득점 감각을 되찾은 손흥민은 약 두 달 만에 홈 경기에 나선다. 지난 5월 25일 시애틀전 이후 처음으로 BMO 스타디움에 서는 손흥민이 득점과 함께 LAFC의 연승을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LAFC와 레알 솔트레이크의 시즌 첫 맞대결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열린다. LA 더비 승리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복귀한 LAFC는 4위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리그 3연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맹활약했다. 첫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해트트릭, 부앙가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LAFC가 4-1로 이겼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보태 또다시 4-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3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골 9도움으로 앤더스 드레이어와 도움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솔트레이크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MLS 진출 후 첫 해트트릭도 솔트레이크전에서 나왔다. LAFC는 16경기에서 8승 3무 5패, 승점 27점으로 서부 3위다. 솔트레이크는 8승 2무 4패, 승점 26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승리할 경우 솔트레이크와의 격차를 벌릴 수 있다. 반대로 솔트레이크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순위 역전을 노린다. LAFC와 솔트레이크의 경기는 23일 오전 11시 30분 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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