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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동남아시아 축구 최대 축제인 2026 아세안현대컵이 한국시간 24일 개막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에는 동남아 10개국이 참가해 약 한 달 동안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가장 큰 관심은 디펜딩 챔피언 베트남이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024년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베트남은 대회에 앞서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시흥FC(K3리그)를 6-0, 용인FC(K리그2)를 2-1, 강원FC(K리그1)를 2-1로 차례로 꺾으며 3전 전승을 기록했고, 24일 동티모르와의 개막전으로 대회를 시작한다.
대회는 10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베트남은 A조에서 싱가포르, 캄보디아, 동티모르, 인도네시아와 경쟁한다. 역대 최다 우승(7회)을 기록한 태국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개막일인 24일에는 캄보디아-싱가포르, 동티모르-베트남 경기가 열리며, 25일에는 미얀마-말레이시아, 라오스-태국, 27일에는 싱가포르-동티모르, 인도네시아-캄보디아가 맞붙는다. 대회 전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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