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폭염에 K리그도 킥오프 늦춘다… 주말 경기 오후 8시로 조정
쿨링브레이크 중인 충북청주FC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쿨링브레이크 중인 충북청주FC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위해 K리그 경기 시작 시간을 일괄 조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을 고려해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전 경기(5경기)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전 경기(8경기)의 킥오프 시간을 기존 오후 7시 30분에서 오후 8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 속에서 경기를 치르는 선수와 경기장을 찾는 관중, 현장 운영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K리그 연맹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연맹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에 따라 K리그1 22라운드는 8일 열리는 안양-대전, 부천-광주, 김천-서울, 전북-제주, 포항-울산전이 모두 오후 8시에 시작한다.

K리그2 21라운드 역시 7일 열리는 충남아산-안산, 김포-충북청주, 경남-대구, 화성-서울이랜드, 수원-김해, 용인-부산전과 8일 열리는 파주-수원FC, 성남-천안전까지 총 8경기가 모두 오후 8시 킥오프로 변경됐다.

연맹은 폭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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