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맨시티, 발달장애-비장애 대상 통합축구 코칭 세션
SOK 제공
SOK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축구 코칭 세션을 진행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SOK는 5일 서울 성북구민체육센터 제1월곡 인조잔디구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통합축구 코칭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페셜올림픽국제본부(SOI)와 시티풋볼그룹(CFG)의 전략적 파트너십, 그리고 맨시티의 아시아 투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맨시티 재단 소속 코치 2인이 참가해 직접 훈련을 지도했다. 두 코치는 발달장애 선수와 비장애 선수들이 함께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 등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팀워크와 협력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번 코칭 세션에는 9세부터 14세까지 발달장애 선수 15명과 비장애 선수 15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패스와 드리블 등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을 진행했으며, 맨시티 유니폼을 착용한 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대경 SOK 사무총장은 "SOK는 국제 스포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8월 김천 국제 통합스포츠대회와 9월 부산 한일 교류전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성장한 선수들을 2027 스페셜올림픽 하계 세계대회와 버투스 세계대회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짐플 이재천 지도자는 "참가 선수들이 예상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서로를 응원하며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SOK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국제 스포츠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