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기존 공격진과 다른 유형"부천, '브라질 스트라이커' 구스타보 전격 영입!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FC1995가 새로운 브라질 국적 스트라이커를 품었다.

6일 부천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전방 공격진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구스타보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부천이 여름 영입으로 최전방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다. 본래 부천은 몬타뇨, 가브리엘, 이의형으로 최전방 전력을 구성했다. 그러나 몬타뇨가 부득이하게 팀을 떠났다. 가브리엘이 최전방에서 5골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확실한 순위 상승을 위한 파괴력까지는 갖추지 못하고 있다.

새로 영입된 구스타보는 189cm 90kg의 우수한 체격 조건을 갖춘 정통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부천은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문전 존재감과 제공권 경합 능력이 뛰어나며,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과 마무리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라고 설명했다.

구스타보는 J리그로 아시아 무대를 경험한 공격수다. 2020년 브라질 마릴리아아틀레치쿠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브라질 1부리그 쿠이아바EC로 이적해 빅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쿠이아바 소속으로 2022년 캄페오나투 마토그로센시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2023년 당시 J1리그 소속이던 알비렉스니가타에서 뛰며 아시아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통산 프로 경력은 63경기 7골 2도움이다.

부천은 구스타보의 합류로 최전방의 무게감과 득점 루트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구스타보는 높은 타깃과 경합 능력을 활용해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팀의 공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민 감독은 “기존 구단의 공격수들과는 다른 유형의 선수”라며 “개인 기술과 슈팅 능력을 갖춰 후반기 경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선수”라고 평가했다.

구스타보는 “부천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행복하다”며 “모든 선수가 공격, 수비 관계없이 뛰는 팀인 만큼, 나도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팀의 목표를 이뤄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부천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광주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직전 강원FC 원정길에서 3-0 대승을 거둔 만큼 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사진= 부천FC1995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