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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이타쿠라 고와 일본의 인기 배우 카와구치 하루나가 열애설이 불거진 지 약 2주 만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2일(한국시간) "카와구치와 이타쿠라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카와구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 저희 이타쿠라 고와 카와구치 하루나가 결혼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또한 제 뱃속에는 저희의 아기도 있다. 아이가 무사히 태어나기를 바라면서 하루하루 평온하게 지내고자 한다"며 임신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발표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처음 알려진 지 불과 약 2주 만에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앞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달 18일 "배우 카와구치와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이타쿠라가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사실이 취재를 통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에서 활동하는 카와구치는 이타쿠라를 만나기 위해 그가 거주하는 네덜란드까지 직접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카와구치의 지인 역시 "카와구치는 이타쿠라를 만나기 위해 네덜란드까지 갔다"고 밝혔다.
이타쿠라는 지난해 8월부터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뛰고 있다. 카와구치는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네덜란드로 향해 이타쿠라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도 두 사람의 만남은 이어졌다. 주간문춘은 카와구치와 이타쿠라가 도쿄 도심에서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과 차량에 탑승하는 장면 등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 보도에도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약 2주 만에 직접 결혼과 임신 사실을 동시에 공개하며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음을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처음 만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약 1년 동안 9,000㎞가 넘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카와구치는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광고 스타다. 지난 1일 발표된 '2026년 상반기 연예인 광고 모델 기용 기업 수 순위'에서 17개 기업의 광고 모델로 이름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타쿠라는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유럽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엔도 와타루를 대신해 일본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돼 선수단을 이끌었다.
이타쿠라는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유럽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엔도 와타루를 대신해 일본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돼 선수단을 이끌었다.
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일본을 이끌었던 이타쿠라는 대회를 마친 뒤 카와구치와의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알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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