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U15 예선부터 제대로 날았다! 구단 최초 유스 챔피언십 본선 진출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천안시티FC 유소년들이 구단 최초로 유스 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3일 천안은 보도자료를 통해 "U15팀이 ‘2026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2승 1무를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는 천안시티FC 창단 이후 유스 전 연령대를 통틀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에서 얻은 값진 결실이다. 천안 U15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과 조직력을 유지하며 노력을 결과로 증명했다. 이번 성과는 올 시즌 꾸준한 성장세로부터 이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천안 U15는 앞서 열린 ‘2026 충청남도축구협회장배’에서도 4강 진출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천안은 "시즌 초부터 각종 대회를 통해 경험과 자신감을 쌓아온 만큼 이번 ‘2026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도 천안FC의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현재 천안 U15는 김진환 감독을 필두로 조수철 수석코치, 박상민 코치, 임재호 GK코치, 김도형 의무트레이너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는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팀 조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이어왔고 선수단 역시 무더위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소화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김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묵묵히 따라와 줬고, 그 노력이 구단 최초 본선 진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선수들이 지금까지 준비한 모습을 본선에서도 후회 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매 경기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천안 유스 역사상 처음으로 ‘2026 K리그 U15 챔피언십’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하지만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는 14일 오후 9시 전북현대 U15와 16강전을 치른다. 승리 시 8강 진출이라는 천안 유스의 새역사가 써진다.

사진= 천안시티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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