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수능 D-100' 마지막까지 최선을 [포토]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용인FC가 스포츠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홈경기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구단 탐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3일 용인은 보도라료를 통해 "지난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 맞춰 스포츠산업 분야 취업 준비생 39명을 대상으로 프로축구단 현장 탐방 및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용인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글로벌 HR 전문기업 에이케이지(AKG)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스포츠산업 실무마스터 2기'와 연계해 마련됐다. 용인은 "참가자들이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프로축구단의 업무와 홈경기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스포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용인 구단 및 주요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스포츠마케팅, 스폰서십, 티켓, 홈경기 운영 등 프로축구단의 주요 직무에 대한 실무자 교육과 경기장 시설 투어, 홈경기 운영 과정 참관, 경기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단 실무자가 직접 사업별 기획 배경과 실제 업무 과정을 소개하고, 스포츠산업 취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과 준비 방향을 전달했다. 현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재상과 직무별 필요 역량,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업무 방식 등 취업 준비생들이 진로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도 빼놓지 않았다.
실무 현장 투어도 연계됐다.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라커룸과 미디어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홈경기 운영 실무자 회의와 장내 리허설을 참관하면서 프로축구 홈경기 준비 과정을 가까이서 살펴봤다. 이후 장외 이벤트존 및 경기장 편의시설을 체험, 부산아이파크전 관람 등 경기 운영 전반을 운영자와 관람객의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경험하도록 했다.
용인은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홈경기 준비 시간대에 맞춰 일정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경기 당일 구단 사무국과 경기장이 움직이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높았다고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내용 유익성은 긍정 응답 100%를 기록했다. 그 외 전체 만족도 97.4%,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 97.4%, 유사 프로그램 참여 의향 94.8%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맹시영 씨는 “스포츠산업에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참여했는데, 실제 현장에서 업무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 들을 수 있었던 실무자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평소 관중으로 경기장을 찾을 때는 접하기 어려웠던 라커룸과 미디어실 등 구단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FC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스포츠마케팅과 스폰서십, 티켓, 홈경기 운영 등 구단의 다양한 직무를 실제 홈경기 현장과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실무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포츠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FC는 향후 참가자 만족도와 세부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보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한 유관 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스포츠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사진= 용인FC 제공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