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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대구FC가 젊은 센터백을 임대로 데려와 후반기 승격 경쟁에 힘을 보탠다.
14일 대구는 “FC안양으로부터 중앙 수비수 홍재석(23)을 임대 영입하며 수비진에 젊고 경쟁력 있는 자원을 더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홍재석은 188cm, 80kg으로 건장한 체격에 빠른 발도 겸비한 센터백이다. 신체조건과 기동력이 모두 우수해 넓은 공간을 성공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공권과 대인 수비에도 능하며, 발기술도 준수해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도 1인분을 능히 해낼 수 있다.
홍재석은 2003년생으로 2023년 울산시민축구단에서 실력을 쌓았고, 2024년 울산HD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제주유나이티드(현 제주SK), 부산아이파크, 안양 등을 거치며 K리그1과 2를 두루 경험하며 다양한 전술을 소화했다는 장점이 있다. K리그 통산 25경기에 출전했던 그는 대구에서 승격 경쟁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대구는 수비 자원 보강으로 후방 선수층을 늘렸다. 대구는 시즌 초반 상승세가 수비 불안으로 꺾인 바 있으며, 최근에도 수비력 증진을 위해 고민해왔다. 홍재석은 공수 양면에서 대구의 경기력을 올려줄 자원으로 기대받는다.
홍재석은 “대구라는 멋있고 좋은 팀에 오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뜨겁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대구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며, 하루빨리 팀에 녹아들어 선수들에게 보탬이 되어 함께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홍재석은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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