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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제주SK가 유망한 공격 자원을 품에 안았다.
14일 제주는 "신평고 출신 전천후 공격 자원 구본서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구본서는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특급 유망주다. 2020년 3월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에 김예건과 함께 축구 신동으로 출연했다. 김예건은 이전부터 한국 축구팬들에게 인지도가 높았고, 현재 전북현대 주전급 선수로 대우받는다. 구본서도 그를 따라 프로 무대 데뷔에 도전한다.
구본서는 2021년 수원삼성 U15 팀을 시작으로 염기훈축구센터 U15, 울산현대 U18 팀을 거쳐 2025년 신평고등학교에서 활약 중이다. 신평고는 프로 산하 유스팀은 아니지만 전국대회에서 언제나 강팀으로 거론되는 곳이다. 구본서는 이곳에서 지난해 제58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구본서는 바이에른뮌헨이 주관하는 국제 유소년 프로젝트인 바이에른 월드 스쿼드에 2년 연속 참가할 만큼 국제적으로도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구본서는 2선에서 측면과 중앙을 두루 소화할 수 있다. 공 소유 능력이 좋고 이를 바탕으로 한 탈압박도 준수하다. 좁은 공간에서도 발휘되는 발기술과 파괴적인 드리블 능력까지 더해 상대가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이다.
아울러 킥이 뛰어나 패스, 크로스, 슈팅 등 다양한 상황에서 팀에 기여하는 선수로, 제주에서도 공격 상황에서 필요한 방식으로 팀에 기여할 걸로 기대된다.
구본서는 "제주SK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성장하고, 제주SK FC 팬 여러분께 즐거움과 믿음을 드리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주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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