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부앙가 콤비 출격! 약체 샌디에이고 상대로 ‘리그 6경기 연속골’ 정조준 [라인업]
드니 부앙가(왼쪽부터), 손흥민, 마르크 델가도(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왼쪽부터), 손흥민, 마르크 델가도(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컵대회 침묵을 뚫고 정규리그로 돌아온다. 정규리그 기준 6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는 한판이다.

16(한국시간) 오전 1130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MBO 스타디움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정규리그 20라운드 로스앤젤레스FC 대 샌디에이고FC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50분 앞두고 LAFC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은 어김없이 최전방에 배치돼 파트너 드니 부앙가와 합을 맞춘다. 부앙가는 왼쪽 윙어로 배치되고, 타일러 보이드가 오른쪽 윙어를 맡는다. 중원은 마르코 델가도, 에디 세구라, 티모시 틸먼 조합이 출격한다. 수비는 예브헨 체베르코,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티어스, 라이언 홀링스헤드 포백이 나선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다.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LAFC에 새로 합류한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아르민도 지프는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바이에른뮌헨에서 마인츠05로 임대돼 김민재, 이재성과 모두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지프는 이번 LAFC 이적으로 손흥민의 동료가 됐으나 이번 경기는 출장하지 않는다.

LAFC는 경기 전 2위에 올라 있다. 치열한 선두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라, 한 경기라도 승리를 놓치면 경쟁자들에게 밀려 순위가 한두 계단 바로 하락하게 된다. 상대팀 샌디에이고는 서부 15팀 중 13위에 있는 약체다.

드니 부앙가(왼쪽),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왼쪽),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월드컵 전까지 컵대회 득점만 있고 MLS에서는 무득점 도움 1위였던 기묘한 흐름을 최근 다 깨 버렸다. 월드컵 이후 LAFC로 돌아와 5경기 연속골(6)을 몰아쳤다. 이후 리그스컵에 참가하느라 공격 포인트 행진은 멈춰 있었는데, 3경기 침묵을 깨고 이번 MLS 경기를 통해 득점포 재가동을 준비한다. MLS만 놓고 보면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을 경우 6경기 연속 득점이 된다.

샌디에이고는 유력 득점왕 후보 중 한 명인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최전방을 맡는 팀이다. 잉바르트센은 현재 1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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