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문 내린 마트, 썰렁해진 골목…일자리도 사라진 '폐점의 그늘'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부천] 김진혁 기자= 정정용 전북현대 감독이 김예건 깜짝 선발의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부천FC1995와 전북현대가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은 5승 9무 8패(승점 24)로 11위, 전북은 9승 7무 6패(승점 34)로 3위다.
갈길 바쁜 전북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선두 FC서울과 승점 차가 13점으로 벌어졌다. 최근 전북은 2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추격이 가능했던 서울전 무득점 무승부 이후 제주SK를 상대로 홈에서 1-3 충격패를 당했다. 후반 12분 이승우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결과적으로 네게바에게 해트트릭을 헌납하며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서울의 독주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시라도 빨리 부진한 흐름을 끊고 추격에 나서야 하는 전북이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정 감독은 “자신감이다. 공격수들은 기회가 오는 부분에 있어서 분위기를 만들고 득점을 해야 한다. 득점이 나오면 자신감은 잘 해결된다. 분명 공격 데이터도 그렇고 만들어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 그 부분만 넘어서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콤파뇨가 돌아왔다. 지난해 10월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 콤파뇨가 지난 22라운드 제주전 복귀했다. 후반 투입돼 23분 소화했다. 이날은 벤치 포함됐다. 모따, 기티스, 재계약한 티아고까지 전북의 최전방 경쟁은 더욱 불이 붙을 전망이다. 정 감독은 “상황에 따라, 벌어지는 경기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생 김예건이 깜짝 선발 출전한다. 정 감독은 “(강)상윤이가 부상이 있어서 대체자다. 아무래도 상대는 수비 조직이 좋다. 내려서서 공간이 없다. (김)예건이 같은 스타일이 아무래도 볼 소유, 일대일 능력 등 좁은 공간에서 원하는 부분들이 있다. 한번 잘 되면 좋은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강상윤 부상에 대해선 “심하지 않다. 다음 주면 될 것 같다. 다만 본인이 조금 안 좋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하면 안 된다. 더 큰 불상사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모따가 5경기 만에 선발 포함됐다. 정 감독은 “본인도 간절함이 있다. 우리도 공격 기회 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득점이 필요하다. 모따는 준비 과정에서 늘 열심히 했다.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전북은 부천전 통산 전적 2무 2패다. 한 차례도 승리한 적 없다. 정 감독은 “결국 득점을 해야 한다. 기회가 왔을 때 득점해야 승리할 수 있다. 득점하지 못하면 축구는 이기지 못한다. 더 집중해야 한다. 무게 중심을 공격에 두지만 공수 밸런스도 중요하다. 3라운드 로빈 첫 경기기도 하고 잘 준비는 했는데 결과를 봐야 한다”라며 “지난 몇 경기를 다 보면 본격적으로 방향을 가지고 가고 있다. 공격에 중심을 두고 있는데 문제는 득점을 전반전에 하게 되면 더 좋아질 것이다. 세트피스 등 부족한 부분을 더 집중해야 한다. 충분히 선수들이 잘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승우와 송통에 대해선 “늘 이야기를 한다. 상황에 따라 수비도 잘하고 있다. 저변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준 게 아쉬운 부분인데 본인이 공격력이 있으니까 위치에 따라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