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첫 선발! ‘경기 메인모델’의 품격으로 연승 사냥 나서는 비야레알전 [라인업]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이적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에 선발 출장한다.

24(한국시간) 0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6-2027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대 비야레알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틀레티코 선수 배치는 명단만 봐서는 쉽게 짐작하기 힘들다. 스리백일 수도 포백일 수도 있으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21세 미드필더 로드리고 멘도사의 위치에 따라서도 포메이션이 바뀔 수 있다.

가장 유력한 4-4-2 배치를 기반으로 추측해 보면 이강인은 최전방의 아데몰라 루크먼과 함께 투톱을 맡는다. 중원은 로드리고 멘도사, 코케, 모르텐 히울만,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구성한다. 포백은 알레한으로 그리말도, 다비드 한츠코, 로뱅 르노르망, 마르크 푸빌이 형성하고 골키퍼는 얀 오블락이다.

이강인(아틀레티코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아틀레티코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은 지난 201라운드에 교체 출장하며 라리가 복귀전 겸 아틀레티코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말라가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2-0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가 뽑는 1라운드 전체 베스트 11에도 들었다.

이런 존재감을 바탕으로 이번 비야레알전을 예고하는 온라인 포스터에도 이강인이 메인 모델로서 등장했다. 실력으로 스타성을 증명하는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월드컵 결승을 치르고 온 선수가 전세계 모든 구단중에서 가장 많기 때문에 온전한 프리시즌을 진행할 수 없었다. 지난 경기에서도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준우승팀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주로 교체로 출장했다. 이번에는 시메오네 등 선발로 올라선 선수도 있어서 좀 더 주전 라인업에 가까워졌다. 벤치에 마르코스 요렌테, 알렉스 바에나, 훌리안 알바레스가 포진해 있어 후반전에 한층 강해질 것이 기대된다. 특히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구하며 구단과 마찰을 겪고 있지만 이날 교체 투입되면 이강인의 파트너로서 공식전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다.

사진= 아틀레티코마드리드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