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게이트
“성금·생수에 현장 복구까지 나섰다”…새마을금고, 거제·통영에 1억6천만원 지원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한결같이 이끌고 있는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잉글랜드 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26일(한국시간) PFA는 시상식을 갖고 ‘올해의 팀’과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남자 올해의 선수는 맨유의 페르난데스가 선정됐다. 여자 올해의 선수는 맨체스터시티의 제스 파크가 거머쥐었다.
남자 올해의 팀은 다비드 라야,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암 살리바, 위리엔 팀버르, 데클란 라이스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 아스널 선수가 5명이나 뽑혔다. 골키퍼 1명, 수비수 3명, 수비형 미드필더 1명이라는 점에서 아스널 수비가 우승에 얼마나 큰 공을 세웠는지 느끼게 했다. 맨체스터시티에서는 니코 오라일리, 라얀 셰르키, 엘링 홀란, 앙투안 세메뇨 4명이 선정됐다. 두 팀이 아닌 선수는 페르난데스, 그리고 브렌트퍼드 공격수 이고르 치아구 둘뿐이었다.
페르난데스는 2020-2021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PFA 올해의 팀에 복귀했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맨유가 더 안정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 이미 올해의 선수를 노릴 수도 있었던 기량의 소유자지만 아무래도 우승팀의 핵심 스타가 수상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리그를 지배한 맨시티에서 엘링 홀란과 필 포든이, 그 경쟁자였던 리버풀에서 모하메드 살라(총 3회, 2021년 이후 2회) 수상자가 배출됐다.
특히 후벵 아모링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본업인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되는 등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했다. 그러다 지난 시즌 아모링 감독이 물러나고 마이클 캐릭 감독이 부임하면서 다시 실력이 살아났다. 이미 PL 올해의 선수, 올해의 플레이메이커(어시스트왕), 팬 선정 올해의 팀 등에 선정되며 지난 시즌의 파괴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엔 동료 선수들의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는 게 눈앞의 과제다. 맨유는 이번 시즌 PL 개막전에서 승격팀 헐시티에 충격적인 0-2 패배를 당했다. 페르난데스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슛 3회, 키 패스 3회를 기록하는 등 평소처럼 공격을 이끌었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단순히 이날만 결정력이 안 좋아 생긴 일시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팀 전술과 전력에 보완할 점이 있는 것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 잉글랜드 축구협회(PFA)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