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보스는 PSG’…알 아흘리-오클랜드FC, 인터컨티넨털컵 개막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트로피 / FIFA 제공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트로피 / FIFA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막을 올린다.

아시아 챔피언 알 아흘리와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FC는 27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제다에서 ‘FIFA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FIFA 인터컨티넨탈컵은 6개 대륙별 클럽대항전 우승팀이 참가하는 연례 국제 클럽대회다. 알 아흘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정상에 오르며 출전권을 얻었고, 오클랜드FC는 초대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프로페셔널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다음 달 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아프리카 챔피언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FIFA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컵’을 치른다. 이 경기의 승자가 인터컨티넨탈컵 최종 단계에 진출한다.

아메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팀도 별도의 맞대결을 펼친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우승팀 톨루카는 오는 11월2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결정되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과 ‘FIFA 더비 오브 디 아메리카스’를 치른다.

이 경기의 승자는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컵 우승팀과 ‘FIFA 챌린저컵’에서 격돌한다. 챌린저컵을 통과한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생제르맹(PSG)과 2026 FIFA 인터컨티넨탈컵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FIFA 인터컨티넨탈컵 우승한 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FIFA 인터컨티넨탈컵 우승한 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종 단계 세 경기는 한 국가에서 집중 개최되며, 개최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출전이 확정된 팀은 알 아흘리(AFC), 마멜로디 선다운스(CAF), 톨루카(CONCACAF), 오클랜드FC(OFC), PSG(UEFA) 등 5개 팀이다. 남은 한 자리는 11월28일 결정되는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이 차지한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