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와이어
에이아이파크, 수출바우처 홍보동영상 수행기관 3년 연속 선정… AI로 중소기업 수출 지원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라민 야말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2026-2027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를 치른 바르셀로나가 라요바예카노를 5-2로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개막 이후 3전 전승을 달렸고, 레알과 승점 동률인 상황에서 골득실이 앞서 리그 1위에 올랐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선제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반 12분 알바로 가르시아가 왼쪽에서 올린 컷백을 세르히오 카메요가 페널티박스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바예카노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 공격진이 제대로 화력을 과시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19분 페드리가 앞으로 찔러넣은 패스를 차비 에스파르트가 옆으로 살짝 돌려놨고, 공을 이어받은 하피냐가 수비를 한 명 제치고 침착하게 오른쪽 골문에 공을 밀어넣었다.
불과 2분 뒤에는 야말이 이번 시즌 첫골을 신고했다. 전반 21분 오른쪽에서 마르크 베르날의 패스를 흘리듯 받아 수비를 가볍게 제쳤고, 곧장 시도한 왼발 슈팅이 오른쪽 골문 상단에 그대로 꽂혔다.
후반에도 바르셀로나는 공격력을 줄이지 않았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앤서니 고든은 후반 6분 좋은 움직임으로 다니 올모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낮은 크로스를 올려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후반 14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바예카노의 카메요에게 다시금 실점했지만, 후반 26분 고든이 왼쪽에서 상대 수비를 끌어당기며 중앙으로 들어온 뒤 내준 힐패스를 하피냐가 정확한 침투로 받아낸 뒤 왼발로 마무리하며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야말은 경기 대미를 장식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후반 45분 오른쪽에서 공을 잡아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를 제친 뒤 동료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페널티아크까지 전진해 카림 아데예미가 살짝 내준 공을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은 왼쪽 골문 하단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야말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5경기 24골 17도움으로 걸출한 활약을 펼치며 잠재적인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됐다. 다만 시즌 막바지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일찍 시즌을 마감했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부상 여파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으나 야말의 활약은 미미했기에 현재는 발롱도르에서 멀어졌다.
올 시즌에도 첫 2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잠잠했던 야말은 이번 경기 2골을 터뜨리며 마침내 물꼬를 텄다. 이번 시즌에도 바르셀로나 에이스로서 활약한다면 다시 한번 발롱도르에 도전할 만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