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단식...남녀 축구는 6일, 10일 출국
이민성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민성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3일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상현 선수단장, 오상욱(펜싱)·여서정(체조) 선수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은 전체 43개 종목 중 크리켓과 빠델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선수단 1,052명을 파견한다.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종목 출전으로, 본단은 9월 17일 출국해 10월 5일 귀국한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현지 5개 권역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수단 안전을 지원한다. 또한 31개 종목에 맞춤형 훈련 장비와 국외 전지훈련을 지원했으며, 스포츠 의·과학에 기반한 컨디션 관리와 부상 회복 지원도 이어간다.

최휘영 장관은 메달 색깔을 넘어 선수들이 후회 없이 기량을 펼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현준(셀틱). 게티이미지코리아
양현준(셀틱). 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아시안게임 남녀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일정상 이번 결단식에 참석이 어려울 전망이다. 남자 U-23대표팀은 지난 1일 소집돼 4일까지 훈련한 뒤 6일 출국한다. 해외파 선수들은 7일 일본 현지에서 합류한다. 조별리그에서는 15일 카타르,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여자대표팀은 7일 소집돼 10일까지 훈련한 뒤 출국한다. 14일 미얀마, 17일 방글라데시, 21일 북한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남녀 대표팀 모두 8강에 진출하면 25일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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