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아산시, 궁평저수지 맨발황톳길 걷기대회 준비 '완료'…안전·편의 강화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레인저스의 ‘축구민수’ 김민수가 데뷔 후 두 경기 연속으로 활발하고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골이 될 줄 알았던 슛은 골대를 맞고 아깝게 무산됐다.
3일(한국시간) 영국 폴커크 스타디움에서 2026-2027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5라운드를 치른 레인저스가 폴커크에 2-1로 승리했다.
김민수는 선발 출장해 80분을 소화했다. 이날도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레인저스는 김민수 합류 전 1무 1패에 그쳤던 것과 달리 영입 후 2연승을 달렸다. 선수 한 명의 영입 효과라고 하긴 힘들지만 팀 전체의 좋은 흐름에 기여하고 있는 건 분명하다.
왼쪽 윙어로 출장한 김민수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10분 수비 배후로 파고드는 빠른 움직임 후 한 명을 제치고 문전까지 들어갔드나 두 번째 수비수를 뚫지 못해 공격이 무산됐다.
특히 전반 19분 골대를 맞힌 상황은 아까웠다. 페널티 지역 바로 앞에서 짧은 드리블로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날카로운 슛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갈 듯 보였으나 골포스트를 때렸다. 굴절된 뒤에도 들어갈 걸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각도였으나 결국 굴러 나왔다. 김민수는 전반 24분에도 드리블 후 비슷한 슛을 시도했는데 이번엔 선방에 막혔다.
좌충우돌하며 팀 공격을 이끈 김민수는 전반 33분 측면으로 질주하는 동료에게 잘 열어주는 패스로 시야와 패스 정확도도 보여줬다. 전반 36분에는 패스를 받고 슛을 하기에 상황이 급박하자 아웃프런트 킥으로 재빨리 처리하는 재치를 보여줬는데 정확하진 못했다.
김민수가 결승골 기점 패스를 통해 승리에 기여했다. 동료의 슛이 선방에 막혀 튕겨나오자 김민수가 원터치 패스로 연결했다. 이 공이 로스 맥코리의 어시스트, 샹클랜드의 마무리로 골이 됐다.
팀은 전반 8분 주포 로렌스 샹클랜드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전반 44분 코스타 네델리코비치의 자책골로 따라잡혔다. 막판까지 승자를 알 수 없던 경기는 후반 34분 샹클랜드의 골로 레인저스의 승리가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