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추격 전북, '강상윤 K리그1 통산 100경기' 시상식 진행! '선수도 재소집 전 참석 예고'
강상윤(전북 현대). 서형권 기자
강상윤(전북 현대).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강상윤의 K리그1 통산 100경기 시상식을 연다.

오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전북은 10승 9무 7패(승점39)로 3위다.

선두 추격을 나서는 전북은 포항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로 다소 주춤한 흐림이지만, 단단한 수비 조직력은 유지하며 중심을 잡고 있다. 전북은 올 시즌 26경기 23실점만을 허용하며 경기당 1실점조차 허용하고 있지 않다. 리그 전체에서 두 번째로 적은 실점이다. 다만 32득점(리그 5위)에 그치고 있는 득점력은 고민거리다.

상대 포항은 올 시즌 10승 5무 11패(승점 35)로 6위다. 최근 5경기서 2승 1무 2패를 거뒀다. 전북은 이미 올 시즌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한 기억이 있다. 포항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해 선두 FC서울 추격에 발판을 마련할 각오다.

한편 이날 포항과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먼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 스토어와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인기 캐릭터 포차코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팬들을 맞이한다. 그밖에 지역 상생을 위한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진안군과 함께하는 '진안 홍삼 축제'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리고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한다.

강상윤(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 서형권 기자
강상윤(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 서형권 기자

또 킥오프에 앞서 강상윤의 K리그1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 시상식이 진행된다. 지난 시즌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강상윤은 올 시즌에도 전북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이다. 현재 강상윤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된 상태다. 오는 4일 소집 해제 후 5일 저녁 재소집될 예정인데 그사이 직접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찾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강상윤은 오는 6일 아시안게임 격전지 일본으로 출국한다.

전북 이도현 단장은 “최근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선수단 모두가 경기의 중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홈 팬들 앞에서 준비한 모습을 최대한 보여드리고, 경기 종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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