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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글로벌 스포츠 기술 기업 캐터펄트(Catapult)와 스카우팅 권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캐터펄트는 프로축구 구단과 각국 축구협회, 스카우트 등에 AFC 주관 대회의 영상과 경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축구 관계자들이 아시아 선수들의 경기 영상과 경기력 데이터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28/29시즌 종료까지다.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2027을 비롯해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AFC 챔피언스리그 투(ACL2),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AFC U-23 아시안컵 일본 2028, U-20·U-17 대표팀 대회 등 AFC가 주관하는 성인 및 연령별 대표팀·클럽 대회가 대상이다.
윈저 존 AFC 사무총장은 “아시아 팀들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는 AFC의 비전에 따라 이번 계약을 추진했다”며 “전 세계 구단과 스카우트가 수준 높은 영상과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축구가 보유한 방대한 인재들을 세계에 알리고, 선수들에게 새로운 성장 경로를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키어런 다낫 캐터펄트 글로벌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스카우트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선수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캐터펄트의 글로벌 서비스 범위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리그와 대회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패트릭 머피 아시아풋볼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캐터펄트를 AFC의 스카우팅 권리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캐터펄트 플랫폼을 통해 AFC 대회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협력이 축구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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