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드는 나의 반려견’ 요렌테, 또 골 넣었지만 팀은 역전패
누가 안필드일까 / 요렌테 인스타그램
누가 안필드일까 / 요렌테 인스타그램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르코스 요렌테가 자신의 반려견에게 ‘안필드’라는 이름을 붙인 사연이 재조명됐다.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다시 한번 ‘안필드의 마법’을 꿈꿨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요렌테는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리버풀과 맞붙었다. 당시 안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골에 관여하며 아틀레티코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요렌테는 자신의 반려견에게 ‘안필드’라는 이름을 붙였다. 당시 스페인 매체 ‘아스’는 요렌테가 SNS에 반려견의 사진을 올리며 “안필드가 지나가는 생명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고 전했다.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10일(한국시간) 열린 리버풀전을 앞두고 요렌테의 반려견 ‘안필드’도 다시 주목받았다. 영국 매체 ‘더선’은 요렌테와 안필드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그의 남다른 리버풀전 활약을 조명했다.

그러나 요렌테의 ‘안필드 마법’은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17분 요렌테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후반 한 골씩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했다. 이강인도 선발로 출전했으나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안필드 / 요렌테 인스타그램
안필드 / 요렌테 인스타그램

과거에도 스타 선수들이 반려견에게 붙인 독특한 이름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시절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키는 ‘메시’라는 이름을 반려견에게 붙였다. 산티 카솔라의 반려견 이름은 ‘즐라탄’으로 알려졌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