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경희대 체육대학과 맞손…선수 데이터 관리·스포츠 인재 양성 협력
화성FC. 서형권 기자
화성FC.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화성FC가 경희대학교 체육대학과 손잡고 선수단의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과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

화성FC는 지난 7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송종국 화성FC 대표이사와 오경록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화성FC의 프로축구 현장 경험을 결합해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 시민구단의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희대학교의 전문 장비와 연구 인력을 활용해 유스팀부터 성인팀까지 아우르는 선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화성FC는 이를 토대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선수단 지원 체계를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미래 스포츠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류도 확대한다. 화성FC는 경희대학교 재학생들에게 구단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특강과 학술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종국 대표이사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갖춘 경희대학교 체육대학과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며 “정밀한 데이터 관리로 선수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차세대 스포츠 인재들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록 학장은 “프로 현장과 맞닿은 실무 경험은 학생들에게 값진 자산”이라며 “대학이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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