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민수·정승원 등 깜짝 발탁’ 모레노호 30인 첫 명단! ‘해외파 18명+K리거 12명’으로 ‘4연전 출격’
로베르토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서형권 기자
로베르토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천안] 김진혁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남자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첫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9·10월 A매치 4연전에 나선다.

14일 오후 2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1층 대강당에서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취임 및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첫 4연전을 치를 모레노 감독의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해외파 18명과 K리그 자원 12명으로 총 30명 구성됐다.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소화한 선수는 19명 포함됐다.

기대를 모았던 ‘깜짝’ 발탁도 있었다. 특히 K리그 자원의 이름들이 반갑다. 미드필더 부문에 FC서울 정승원, 김천상무 박태준, 대전하나시티즌 김봉수 등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천유나이티드 김건희, 울산HD 조현택, 서울 최준 등 신선한 이름이 많았다. 올여름 유럽 진출한 나시오날 송민규도 포함됐다. 최근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수도 최초 발탁됐다.

오는 21일 첫 소집 예정이다. 이후 모레노호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시작으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0월 2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 10월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4연전을 치른다.

지난 1일 대한축구협회는 11월 A매치까지 A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모레노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13일 입국한 모레노 감독과 사단은 임기까지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상주하며 대표팀 업무를 수행한다. 9·10월 A매치 4경기, 11월 A매치 2경기 총 6경기를 지휘한다. 성과에 따라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연장 지휘 여부를 평가받는다.

<축구 국가대표팀 9·10월 소집명단(30명)>

GK: 조현우(울산HD), 김승규(FC도쿄), 송범근(전북현대), 구성윤(FC서울)

DF: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 최준(FC서울), 김태현(전북현대). 이한범(클뤼프브뤼허), 조위제(전북현대), 김건희(인천유나이티드),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김태현(가시마앤틀러스), 조현택(울산HD), 이태석(아우스트라빈)

MF: 박진섭(저장FC),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 황인범(포르투), 이재성(마인츠), 박태준(김천상무), 백승호(버밍엄시티), 이강인(아틀레티코마드리드), 정승원(FC서울), 김민수(레인저스), 송민규(나시오날), 황희찬(샬케04)

FW: 오현규(베식타스), 손흥민(LAFC), 조규성(미트윌란), 오세훈(시미즈S펄스), 이동경(울산HD)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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