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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충남아산은 지난 10일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을 찾아 ‘블루포우(BLUE PAW)’ 캠페인을 진행했다.
블루포우는 충남아산가 지난해 3월부터 온봄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유기동물 입양 장려 프로젝트다. 구단의 상징색인 ‘블루(Blue)’와 동물의 발을 의미하는 ‘포우(Paw)’를 결합해 유기동물에게 희망을 전하는 푸른 발자국을 내딛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활동에는 변준영과 양승욱이 참여했다. 평소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양승욱은 구단에 캠페인 참여 의사를 먼저 전하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두 선수는 온봄에서 보호 중인 민이와 마미에게 간식을 건네며 첫인사를 나눈 뒤 직접 산책줄을 잡고 함께 걸었다. 산책을 마친 후에는 오는 19일 천안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열리는 ‘블루포우 데이’를 알리는 콘텐츠도 촬영했다.
선수들은 카메라 앞에서 온봄과 보호 동물들을 소개하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며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승욱은 “이전부터 블루포우에 꼭 참여해 보고 싶었다”며 “직접 유기동물들과 만나 함께 걸어보니 입양으로 이어지기까지 꾸준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충남아산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온봄과 함께하는 블루포우 데이’를 운영한다. 경기장 방문객에게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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