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모레노 감독, 팬들과 첫인사 나눈다! 22일 오픈트레이닝 개최
로베르트 모레노 남자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서형권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남자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팬들과 교감한다.

17일 대한축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2일 화요일 오후 4시 충청남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KFA 오픈트레이닝데이’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오픈트레이닝데이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 친화적인 프로그램이다. 팬들은 선수들이 A매치를 앞두고 훈련하는 모습을 관전할 수 있으며, 훈련 후에는 선수단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모레노 감독이 한국 축구팬들과 처음으로 인사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 1일 한국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A매치 6경기를 맡으며, 해당 경기들의 성과는 정식 감독 선임 시 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 대표팀도 모레노 감독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받아든 뒤 쇄신에 돌입했다. 9·10월 A매치는 과도기에 있는 한국 축구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판가름할 시금석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 신청은 17일 오후 3시부터 ‘PlayKF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선신청을 진행한 뒤 일반신청이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팬들은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정문 광장에서 신원 확인 및 반입금지 물품 검색을 한 뒤 행사장에 입장한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축구협회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구협회는 앞으로도 국가대표팀과 팬들이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팬들과 함께하는 축구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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