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창단 첫 '팬 프렌들리 클럽 2위'...팬 친화 구단으로 '성큼'
충북청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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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 올라 2위를 차지했다.

충북청주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평가에서 총점 86.4점을 받았다. 첫 후보 선정과 동시에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K리그 구단의 팬 친화적인 마케팅과 소통 활동을 평가하는 상이다. 위원회 평가 40%, 미디어 평가 40%, 팬 투표 20%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충북청주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아고라’를 비롯해 홈경기 테마 행사 ‘찐~한 푸른 밤 페스타’, 지역 소상공인 연계 프로그램 ‘딥블루 멤버스’ 등을 운영하며 팬과의 접점을 넓혔다.

아고라에서는 구단 상품과 지역 업체의 제품을 함께 판매해 구단과 팬, 지역사회를 잇는 온라인 공간을 구축했다. 온라인에서의 경험을 홈경기 현장과 연계해 팬들이 일상에서도 구단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청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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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 푸른 밤 페스타는 회차별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팬이 직접 즐기고 만드는 축제형 홈경기 문화를 선보였다. 딥블루 멤버스를 통해서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구단 운영과 콘텐츠에도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온·오프라인 지역 연계 활동을 진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팬 투표에서도 지지와 참여가 이어지며 창단 첫 후보 선정과 2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충북청주 관계자는 “창단 후 처음 후보에 올라 2위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은 것은 항상 구단과 함께해 준 팬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팬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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