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추석 갈비찜은 냄비에 '이것'부터 깔아보세요...반찬가게 사장님의 특급 노하우입니다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천안] 김진혁 기자= 새로운 대표팀 스트라이커 경쟁을 마주한 오세훈이 각오를 전했다.
21일 오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첫 소집됐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0월 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 10월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연전을 치른다.
첫날 30명 중 18명이 입소했다. K리거 12명, 일본 및 중국리거 4명 그리고 김민재, 설영우가 포함됐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수 등 남은 유럽파 12명은 오는 22일 오후까지 합류할 예정이다.
오세훈이 모레노호 1기 승선했다.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조규성, 오현규 등과 대표팀 스트라이커 경쟁 구도를 만든 오세훈은 아쉽게 최종 명단 낙마했다. 소속팀 시미즈S펄스에 집중한 오세훈은 추춘제로 첫선을 보인 올 시즌 J리그 7경기 2골을 기록 중이다. 합류 직전인 지난 19일 제프유나이티드전 선발 출전해 헤더 결승골을 넣는 등 훌륭한 시즌 초 활약을 펼치고 있다.
훈련 전 인터뷰에서 오세훈은 “오랜만이라 너무 떨린다. 이곳에 오게 돼서 너무나도 영광이고 새로운 곳이라서 되게 설렌다. 앞으로 준비 잘하겠다”라며 “물론 기대가 있지만, 제가 잘해야 하는 게 첫 번째다.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잘 할 수 있는 부분과 많이 보여주고 싶은 플레이들을 잘 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소집 소감을 말했다.
앞서 모레노 감독은 4-4-2 시스템 활용을 공언했다. 투톱 전술에 대해 오세훈은 “좋은 선수면 어떤 포메이션이든 잘 소화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4-4-2는 좋아하는 전술이다. 투톱으로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수비에서도 최전방 압박부터 높은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축구, 공을 뺏은 뒤 찬스를 만드는 전술을 좋아해서 잘 소화해 내고 싶다”라고 자신했다.
모레노 감독의 축구를 사전 공부했는지 물음에 오세훈은 “영상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감독님 인터뷰 등을 듣다 보니 전방 압박 같은 재미있는 축구 그리고 앞에서부터 잘할 수 있는 축구라고 들었다. 많이 기대가 된다”라고 답했다.
수장이 바뀐 만큼 스트라이커 경쟁도 새롭게 시작된다. 조규성, 오현규 등과 9번 유형 경쟁은 물론 손흥민, 이동경, 이강인 등까지 범주를 넓혀 투톱 자리를 두고 싸워야 한다. 관련해 오세훈은 “경쟁은 늘 새롭다. 재밌고 흥분되는 포인트가 있다. 잘할 수 있는 부분과 보완할 부분을 확실히 해 나가면서 더욱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는 게 중요하다”라고 기대했다.
특히 조규성과 경쟁에 대해 “(조)규성이 형을 안 만난 지 꽤 오래됐다. 오랜만에 보는데 어색할 것 같다. 항상 반말을 했는데 존댓말을 써야할 것 같다. 형보다 나은 점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는데 경쟁을 통해 성장해야 할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둘이 함께 잘 성장할 거라고 본다”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오세훈은 내년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단기적인 목표는 아시안컵이라고 생각한다. 아시안컵을 바라보면서 준비하는 것보다 하루하루 잘 준비하고 하루하루에 제일 좋은 모습들을 보이는 게 우선적이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풋볼리스트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