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감독, 팬들과 첫 만남! 지금 코리아풋볼파크는 ‘팬 맞이 준비’ 한창… 팬 200명 이상 방문 [모레노호 오픈 트레이닝]
코리아풋볼파크에 집결한 팬들. 김진혁 기자
코리아풋볼파크에 집결한 팬들. 김진혁 기자

[풋볼리스트=천안] 김진혁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곧 축구팬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22일 오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9·10월 통합 A매치를 준비하는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KFA 오픈 트레이닝 데이’가 진행된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0월 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 10월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연전을 치른다.

모레노 감독이 팬들과 공식적으로 첫 대면 하는 자리다. 총 팬 240명 참여 예정이다. 여타 행사에나 있는 당일 ‘노쇼’ 인원을 제외하더라도 200명 이상의 팬이 모레노 감독과 선수단을 반길 것으로 보인다.

제한된 인원과 새 감독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픈 트레이닝은 신청 열기부터 뜨거웠다. 지난 17일부터 우선신청 및 일반신청 포함 총 200명 선착순 모집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일반회원 모집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약 0.04초)될 정도로 대단한 관심을 받았다. 나머지 참여자 40명은 가족팬 모집 이벤트를 통해 선정했다.

스타디움동 내 카페. 김진혁 기자
스타디움동 내 카페. 김진혁 기자

집결 시간인 오후 2시에 가까워지자, 팬들은 하나둘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동으로 모였다. 건물 내 카페에는 일찌감치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남녀노소 가족팬들이 들어찼다. 카페 공간 한 편에 마련된 대표팀 핵심 선수들 유니폼과 사진으로 디자인한 라커룸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장외에서는 2시경부터 참가자 확인이 진행됐다. 하루 중 햇빛이 가장 따가울 시간대임에도 팬들은 대표팀 혹은 축구 유니폼 등을 입거나 손에 들고 차례를 기다렸다. 같은 시간 팬 공개 훈련이 진행될 스타디움동 잔디 구장에서는 잔디 상태를 체크하거나 기물을 정리하고 닦는 등 팬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었다. 행사는 잠시후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디움동 잔디구장. 김진혁 기자
스타디움동 잔디구장. 김진혁 기자

지난 21일 모레노호가 코리아풋볼파크로 소집됐다. 첫날 미디어에게 공개된 입소 스케치 시간대에는 총 18명이 입소했다. K리그 및 아시아리그 선수 16명과 유럽파 김민재, 설영우가 입장했다. 이어진 실내 훈련 직전에는 아우스트라빈 소속 이태석까지 추가 합류했다. 손흥민, 이강인 등 잔여 유럽파는 21일 저녁부터 개별적으로 입소해 22일 오후까지 전원 합류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서는 늦게 입소한 김민수 등 일부 해외파는 참가가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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