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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 스페인 세비야FC와 유소년 육성 및 지도자 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구단은 지난 21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협약식을 열고 유망주 발굴과 육성, 지도자·기술 인력 교육, 선수 관리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비야의 선수 육성 경험을 공유하고 용인의 여건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용인 18세 이하(U18) 선수단의 세비야 현지 훈련과 연계해 이뤄졌다. 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세비야에 머물며 현지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국 용인 테크니컬디렉터(TD)는 훈련 환경을 살펴보고 선수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은 현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소년 집중 훈련 프로그램과 지도자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국 TD는 “이번 세비야FC와의 협력이 일회성 해외 경험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이 더 넓은 무대를 보고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유소년 선수 발굴부터 성장, 프로 진입까지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용인FC만의 육성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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