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는 집중력!' 성남, A매치 휴식기 맞아 양양서 '스파르타 전지훈련'
이정빈(성남FC). 서형권 기자
이정빈(성남FC).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성남FC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강원 양양에서 단기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정규리그 막판을 앞두고 선수단의 결속력을 높이고 경기력을 가다듬는 것이 목표다.

성남은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5일간 양양군 일대에서 훈련한다. 긴 시즌을 치른 선수들이 환경을 바꿔 심신을 재충전하고, 합숙을 통해 소통과 조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해운 성남 감독은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결국 선수단 전체가 한 방향을 바라보는 응집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이 승부를 가른다"며 "이번 짧은 전지훈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원팀으로 단단히 뭉쳐, 남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팬분들께 성남다운 끈끈함과 승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해운 성남FC 감독. 서형권 기자
김해운 성남FC 감독. 서형권 기자

주장 이상민은 "선수들 모두 남은 경기들의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며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서로 더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라운드 위에서 한 발 더 뛰는 조직력을 완성하겠다. 마지막 순간까지 팬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성남은 전지훈련을 마친 뒤 클럽하우스에서 리그 재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선다. 다음 경기는 10월 9일 충북청주와의 원정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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