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소속팀은 맨유 아스널 진출의 교두보! 포르투 풀백 코스타 영입 위해 빅 클럽들 경쟁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임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임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아스널, 파리생제르맹(PSG) 등 빅 클럽들이 라이트백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해 알베르투 코스타 영입 경쟁에 나선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맨유, 아스널, PSG가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 소속의 코스타를 노리고 있으며, 아직 공식 제안은 아니지만 스카우트 및 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여러 빅 클럽이 동시에 노리고 있는 만큼 지금 보여주는 기세를 이어간다면 다음 이적시장에서 명문 구단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코스타는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를 거친 만 22세 풀백이다. 비토리아기마랑이스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지 고작 반 시즌만에 유벤투스가 영입 제안을 하면서 2025년 1월 이탈리아 무대로 향했다. 유벤투스에서도 굉장히 공격적인 스타일을 살려 나름대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런데 유벤투스는 고작 반 시즌만 코스타를 활용해 보더니, 지난해 여름 트레이드 카드로 써 버렸다. 코스타가 유벤투스에서 포르투로 이적하고, 대신 주앙 마리우가 반대로 이적하는 사실상의 트레이드였다. 같은 포지션에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를 굳이 바꾸는 것을 보면서 장부상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따랐다.

결과적으로 코스타를 내보낸 유벤투스는 땅을 치게 됐다. 코스타는 모국 명문 포르투에서 지난 1년간 맹활약했고, 리그 우승에 기여하면서 시즌 최우수 팀에 라이트백으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반면 유벤투스로 합류한 주앙 마리우는 거의 뛰지 못한 채 임대를 전전하는 중이다.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 코스타는 이번 시즌 더욱 빛나고 있다. 현재까지 포르투의 공식전 중 1경기 빼고 모두 출전했고, 그 중 교체 출전은 한 번뿐이었다. 대부분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해 왔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뛰며 잉글랜드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더 강하게 끌었다.

포르투는 빅 리그 명문 구단으로 많은 선수를 보낸 ‘거상’ 구단 중 하나다. 지난 여름 호드리구 모라가 AS로마로 이적했다. 최근 수년간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유벤투스), 니코 곤살레스(맨체스터시티), 비티냐(PSG), 알렉스 텔레스(맨유) 등을 배출한 바 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한국 미드필더 황인범이 포르투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포르투에서 점차 비중을 늘려가는 황인범은 대한민국 대표팀 소집 전 마지막 경기였던 벤피카전에서 일찍 교체투입돼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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