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푸마·하우스오브낭만과 함께한 스페셜 유니폼 공개 '아시아 2연패 시절 재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추억을 입는다.

8일 포항은 보도자료를 통해 "푸마·하우스오브낭만과 함께한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포항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우스오브낭만’과 협업해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단의 역사와 상징적인 순간을 조명하고자 약 1년간 준비했다. 포항은 1996-1997, 1997-1998시즌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를 정복했는데,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당시를 모티브 삼아 낭만을 담아냈다. 당대 선수단이 착용했던 ‘시안 블루’ 컬러 유니폼을 하우스오브낭만의 감각을 더해 재해석했다.

스페셜 유니폼과 자켓에는 일출과 호미곶, 태양, 강철, 불꽃 등 포항을 상징하는 요소를 담은 특별한 엠블럼을 적용했다. 뒷면에는 ‘낭만’이라는 한글 레터링 디테일을 더해 협업 콘셉트를 강조했으며, ‘헤리티지 프로젝트’ 라벨을 더해 협업의 정체성을 담았다. 스페셜 자켓에는 엠블럼을 자수 형태로 구현했다.

협업 컬렉션과 함께 공개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에는 ‘시안 블루’ 시대 선수였던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신광훈, 완델손, 김동진, 황서웅이 참여했다. 포항 죽도시장, 구단 제휴 카페, 미용실 등 지역 곳곳에서 촬영했고, 포항 시민들도 함께해 구단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스페셜 유니폼과 스페셜 자켓은 8일 14시부터 포항 온라인스토어와 푸마 공식 온라인몰, 하우스오브낭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18일 홈경기 당일에는 스틸 스토어 N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낭만 짐색과 머플러, 반다나 등 협업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제품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푸마·하우스오브낭만 슬로건을 제공하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8명에게는 선수단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오는 18일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포항 선수단이 착용할 예정이다.

사진= 포항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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