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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부천FC1995가 8경기 무승을 끊은 뒤 파이널B행 진입을 바라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부천과 광주FC가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현재 부천은 7승 11무 14패(승점 32)로 11위다. 파이널B 진입을 일찌감치 확정한 상태다. 이제 부천의 목표는 K리그1 잔류 확정이다. 하지만 현재 흐름이 좋지 않다. 직전 울산HD와 32라운드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부천은 리그 8경기 무승에 빠졌다.
광주전이 분위기 반전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대 광주는 2승 12무 18패(승점 18)로 리그 최하위다.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로 종전 흐름보다 일부 나아진 모습이다. 그러나 지난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서 전반전 2-0으로 앞서갔으나, 폭우로 인해 킥오프가 지연된 뒤 맞이한 후반전에서 3실점을 헌납하며 역전패했다.
부천은 광주 상대로 강한 모습이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서 1승 1무다. 광주전 승리로 분위기를 바꾼 뒤 다가오는 파이널 라운드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부천은 박정인과 김민준을 중심으로 K리그1 잔류 확정에 도전한다. 박정인은 지난 울산전에서 선발 출전해 김승빈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부천 소속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고교 시절부터 박정인과 호흡을 맞춰온 김민준도 힘을 보탠다. 김민준은 울산전에서 두 차례 위협적인 키패스를 성공시켰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영민 감독은 “부천이 더 좋은 팀으로 발전하려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울산전에서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를 잘 구현해 줬다. 남은 경기에서도 이러한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박정인과 김민준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다양한 득점 루트를 모색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 부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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