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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해진 출근길 '패딩부터 목도리까지 등장' [TF사진관]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스타디움 투어를 처음 도입해 경기 이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어린이 축구 클리닉 역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
파주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화성FC 상대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관람을 넘어 팬들이 경기장을 새롭게 경험하고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이날 특징이었다.
시범 운영한 스타디움 투어 ‘프런티어 탐험대’는 팬들이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경기장 곳곳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선수단 라커룸을 비롯해 스카이박스, 선수단 버스 등 선수들이 경기 당일 이용하는 공간과 파주스타디움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했다. 또한 중앙 터널을 지나 그라운드로 향하며 선수들의 입장 동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투어에 파주 선수 김민성, 염경민이 함께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사진을 촬영했다. 평소 관중석에서 바라보던 경기장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다. 파주 구단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어린이 팬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도 선수들이 직접 나섰다. 전유상, 서정현, 성진영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패스와 드리블, 슈팅 등 축구의 기본기를 직접 알려줬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수들과 함께 미니게임을 즐기며 그라운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포터즈와 일반석 팬들이 함께하는 응원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올 시즌 계속 진행되고 있는 깃발 퍼포먼스는 경기마다 3명의 서포터즈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수단 입장 시 대형 깃발로 선수단을 응원하며 힘을 보탠다. 이날 참여한 고태호씨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경기장 곳곳을 둘러보고 선수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 경기를 보러 올 때마다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즐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보관 파주 단장은 “홈경기를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께 경기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팬들이 구단과 선수들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 구단은 “홈경기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계속된 홈 이벤트를 예고했다.
사진= 파주프런티어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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