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명보 호 월드컵 전 최종 평가전 상대 결정!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 만난다
손흥민(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을 앞둔 평가전 2연전 상대를 확정했다. 31일엔 트리니다드토바고와, 64일엔 엘살바도르와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팀이 한국시간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FIFA 랭킹 100), 64일 엘살바도르 축구대표팀(FIFA 랭킹 102)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킥오프 시간은 모두 오전 10시고 현지시간으로는 각각 530일과 63일 저녁 7시다.

두 경기 모두 대표팀의 사전캠프 장소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브리검영 대학교(BYU 사우스 필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역대로 두 팀과 각각 한 차례씩 맞붙었으며, 모두 국내에서 열린 평가전이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2004714일 서울에서 만나 1-1로 비겼고, 엘살바도르는 2023620일 대전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축구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전지인 멕시코 입성에 앞서 치르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고지대 환경 적응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무엇보다 본선 첫 두 경기가 해발 1,571의 고지대 도시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만큼,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서형권 기자
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서형권 기자
이강인(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강인(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는 북중미 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회원국이다. 축구협회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미국 현지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평가전에 나설 수 있는 팀이라 판단해 이번 맞대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북중미월드컵으로 향하는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대표팀은 이틀 뒤인 18일 사전 훈련캠프 장소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발해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월드컵 베이스 캠프 장소이자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65일 입성할 예정이다.

축구대표팀 평가전 일정

- 대한민국 vs. 트리니다드토바고 : 53019:00(한국시간 53110:00)

- 대한민국 vs. 엘살바도르 : 6319:00(한국시간 6410:00)

- 장소 :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BYU 사우스필드

사진= 풋볼리스트,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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